필라테스를 먼저 시작한 딸은 필라테스에 홀릭이 되어 저한테
권했지만 상암엔 센터가 없어 차일 피일 미루다 3년전 눈이 번쩍뜨이는 현수막보고 바로 등록한 61살 회원입니다
60년 동안 잘못된 자세에 어깨는 말려있고 젊었을때 다리는 곧고 이쁘다는 소릴 들었는데 오자형 벌어진 다리에 팔자걸음
저자신도 인정하기 싫어지만 그때 저모습 이었습니다
근데 필라테스로 말렸던 어깨가 차츰 반듯해 지고 허벅지안쪽이 붙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걸을때도 배운 운동을 접목 시켜생활하고 늦은 나이에 시작한 나자신에게 채찍질하는 마음으로 평생 같이할 운동으로 매김할려합니다
열정적이고 본인 개발에 시간과 돈을 아끼지않는 나의 영원한 스승 지혜원장님 바른 몸 만들어 줘서 고맙고 땀을 많이 흘리는 몸을 개의치 않고 자세 잡아줘 미안했고 60'g frau가 뒷태는 40'frau로 만들어 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