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필라테스 세계에 막 입문한 병아리 회원 엄미희입니다.
앉아서 하는 일을 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자세가 구부정하고 안좋은터라 일을 하고 나면 온몸이 찌뿌둥하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어요.
피로가 항상 남아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집에 가면 곧장 쉴수가 없는.. 하루하루가 피곤하고 고달픈 워킹맘이라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힘들어서
과감히 점심밥을 포기하고 필라테스를 시작한지 어언 두달째 접어들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작하고 세번째 시간까지는 몸이 굉장히 아팠어요ㅠ
아마도 안쓰는 근육을 사용해서 그런가보다 싶어서 아픔>시원의 느낌이 강했는데
점점 아픔<시원의 느낌으로 변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아침에 일어날때 개운하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알람시계보다 일찍 일어나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유산소+근력운동을 하니 기초체력이 조금은 오른거 같고 피로도가 떨어진거 같아요.
또 직장생활에서의 어느정도 스트레스도 꼬리뼈에서 나는 땀과 함께 해소되는거 같아요!
하고나서 안쓰는 근육엔 근육이 생기고 필요없는 군살은 정리가 되어가는것을 느낍니다.
덤으로 시원한 마사지를 받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보면서 더 큰 효과를 몸소 느끼려고 열심히 출석하고 있습니다.
정말 왜 필라테스 필라테스 하는줄 알겠어요.
진심진심 강추합니다 여러분들도 필라테스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그리고 말안듣는 제몸&동작 하나하나 면밀하게 짚어주시는 최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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