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고 살 빼려는 목적으로 1년 하다가 시간이 안맞아서 쉬었어요 그러다가 애기 둘을 낳고 키우다 보니 등도 많이 굽고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맛사지를 열심히해도 허리가 낫질 않아서 안되겠다 차라리 몸에 좋은 운동이라도 하자 라는 마음에 작년 여름부터 필라테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꾸준히 필라테스를 통해 자세 교정을 받으면서 몸의 라인도 많이 예뻐지고 자세가 좋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허리가 안아프더라고요 아직 둘째가 어려서 계속 업고 안아줘야하는데 요즘은 허리도 안 아프고 주위에서 살빠졌냐고도 많이 물어봐요 사실 몸무게 변화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안 쓰는 근육을 쓰다보니 몸의 라인도 예뻐지고 안 들어가던 바지도 들어간다는~정말 필라테스는 하면 할 수록 빠질 수 밖에 없는 운동입니다 특히 애기 엄마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엄마도 예뻐야 아가도 잘 볼 수 있다는^^